구글 스프레드 시트 함수 20가지 기능 추천

- 오늘은 알면 편리한, 구글 스프레드시트 함수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대한 설명은 액셀(Excel)과 매우 비슷하며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구글이 개발한 툴입니다.

구글 계정을 갖고 있으며, 인터넷만 연결되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액셀처럼 표나 그래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함수를 소개, 해당 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가보실까요?

구글 스프레드시트 함수 편리한 기능 20가지

1. GOOGLE TRANSLATE(구글 번역)

- 신기방기 하게도, 구글 번역을 함수로 쓸 수 있습니다. 영어 단어나 문구를 많이 알아보고 싶은데 일일이 구글 번역 창으로 들어가서 검색하기도 귀찮다? 그럴 때 매우 편리합니다.

물론 부정확한 번역도 있으므로 어색한 부분이 아직은 많은 게 사실입니다만, 빠르게 구글 스프레드시트 함수로 번역이 나오는 건 매우 편리합니다.

이것은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한 예입니다.

2. IF

- [만약] 이라는 뜻으로 프로그래밍에 친숙한 녀석이죠?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IF 함수라는 것을 사용해 동일한 처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IF 함수를 이용하여 예시는 80 이상이면 합격, 그 이하면 불합격이라고 표시해봤습니다.

3. IFERROR

- 가끔 나눗셈의 모수가 0으로 되어 있어서 에러가 날 때가 있죠?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IFERROR 함수입니다. 에러가 났을 때 다른 값을 표시하여 에러 상태를 없앨 수 있습니다. 이 예에서는 에러가 발생하면 0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 SUM

- 합계를 계산하는 함수입니다.

5. AVERAGE

- 평균을 계산하는 함수입니다.

6. ROW

- 데이터에 일련번호를 매기고 싶을 경우 편리합니다. 지정된 셀의 열 번호를 매깁니다.

7. NOW

- 현재 날짜와 시간을 표시합니다.

8. ARRAYFORMULA

- 본래 여러 개의 셀에 지정하지 않으면 표시되지 않는 함수를 선두만 지정함으로써 다른 행에 적용할 수 있는 함수입니다. 모든 행에 함수를 적용하는 것보다 시트가 가벼워집니다.

9. ISURL

- URL이 유효한지 아닌지 조사하는 함수입니다. 블로그가 다른 도메인으로 옮겨졌거나, 오래된 기사의 링크가 끊어졌는지 등을 체크하고 싶을 때 편리합니다.

10. SPLIT

- 구분자를 지정하여 분할할 수 있습니다. 이 예에서는/(슬래시)를 구분문자로 지정했습니다.

11. JOIN

- SPLIT와는 반대로, 연결문자를 지정하여 여러 문자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시에서는 주소를 연결했습니다.

12. UNIQUE

- 중복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남시-CU의 조합행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복 데이터로 제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3. FILTER

- 범위 내에서 조건에 합치된 데이터만을 취득하는 함수입니다. 예시에선 CU의 데이터만을 추출하고 있습니다.

14. TRANSPOSE

- 행과 열의 가로 세로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15. WEEKNUM

- 날짜를 지정하면 그 해 몇 주였는지 숫자로 가르쳐주는 함수입니다. 주 계산을 하고 싶을 때는 소소하게 편리합니다. 예시로 2019년 12월 25일이 52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16. EXACT

- 두 문자가 합치하는지 알아보는 함수입니다.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문자가 많은 경우 편리합니다. 예시로 아래의 두 문장은 서로 맞지 않아서 FALSE로 나옵니다.

17. VLOOKUP

- 검색결과에 일치한 행의 특정열 데이터를 가져오는 함수입니다. 예시에선 검색 범위 내에서 득점이 100점인 사람의 이름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지정한 false는 행의 정렬 여부를 의미하기 때문에 정렬하지 않았을 때 false로 지정을 해두면 됩니다. 8번의 ARRAY FORMULA와 함께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18. IMPORTHTML

-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함수입니다. 테이블 태그로 표현된 웹 사이트의 정보를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정보를 쉽게 크롤링해올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일별 시세를 스프레드시트로 가져오려고 합니다.

중요한건 가져올 정보가 TABLE(표)인지 LIST(리스트)인지 확인을 합니다. 표+2번째 테이블이네요. 

=IMPORTHTML("https://finance.naver.com/world/sise.nhn?symbol=DJI@DJI","table",2)로 입력을 합니다. 해당 주소의 두번째 테이블 정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제대로 입력을 하면 이렇게 해당 페이지의 데이터를 크롤링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한 스프레드 시트 함수라고 생각합니다.

19. IMPORTRANGE

- 나의 다른 시트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따로 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정리하고 싶을 때에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서 sheet1의 데이터 중 B2에서 F11까지의 자료를 다른 시트에서 불러오고싶다?

=IMPORTRANGE("1kKjvdnWbYX6wJ6Wj2Sy6l-QcLZk6HcU23M22s-uQl1g","B2:F11")라고 입력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sheet1의 데이터를 불러올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샷으론 남기질 못했는데, [액세스 허용]을 할지 안할지 묻는 창이 하나 나옵니다.

당연히 허용을 해야 서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20. IMAGE

- 웹상의 이미지를 스프레드시트로 불러오는 함수입니다.

마무리

- 어떠셨는지요? 여기서는 간단하게 [이러한 기능이 있다] 정도로 보여드렸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 함수를 이용, 효율적인 작업으로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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