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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주식의 주가와 배당은? 코로나 직격에도 호조!]


- 미국의 펩시코(펩시, PEP)에의 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PEP의 주가 전망이나 예상을 알고 싶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대의 영향으로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주가 추이나 차트의 특징은 어떤 느낌입니까? 펩시코 주식은 사세요? 등등... 


이러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펩시 관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요 대목


  • 코로나 쇼크로 펩시코 주가 급락!
  • 펩시코는 무슨 회사야?
  • 펩시코의 주가 추이(차트)와 특징은?
  • 펩시코의 배당금 추이는?
  • 펩시코의 향후 예상은? 주식을 살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펩시코(PEP)주는...


  • 신종 코로나의 영향이 경미하다
  • 안정감 있는 식음료 사업
  • 47년 연속 증배의 위엄


그러므로 안심하고 장기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랜드 파워에서 라이벌인 코카콜라(KO)에 뒤쳐저 있는 펩시코. 그 사업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번엔, 미국의 식품 음료 사업 최대기업인 펩시코(PEP)에 대해 종목 분석입니다.



코로나 쇼크로 펩시코 주가 급락!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대에 의한, 경제로의 영향에 의해서 세계 동시 주가하락이 진행되었던 이른바 [코로나 쇼크]에 의해 미국 주식시장도 대폭락,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도 2주 정도로 37%나 하락하는 비상사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 차트처럼 버라이즌 주가도 크게 하락하였죠.


2월 21일의 최근 최고치에서 불과 한 달 정도 만에

 - 2월 21일 : 145.85달러

 - 3월 23일: 105.18달러(🔻27.9%)

가 되면서 30% 가까운 급락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에 다우 존스의 하락 폭은 35% 정도이므로 다른 많은 종목에 비해 코로나 쇼크에 의한 하락 폭은 덜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3월 23일 하한가를 기록한 뒤 반등, 5월 하순 현재 130달러 정도까지 회복되어 폭락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음식점 등의 휴업으로 인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지만, 주가는 견고합니다.

신종 코로나 확대로 보잉이나 델타 항공 등 종목에 따라서는 경영 위기에 빠지는 기업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펩시코의 실적이나 주가는 견고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펩시코의 회사 개요, 주가 상황, 실적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펩시코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펩시코(PepsiCO, PEP)는 펩시콜라로 알려진 식품 음료 회사로, 세계 200개국에 진찰한 다국적 기업으로 스위스 네슬레(Nestle)사에 이은 세계 제2위의 매출을 자랑합니다.

1965년 펩시콜라(Pepsi-Cola)와 스낵류로 유명한 프리토레이(Frito-Lay)가 합병해 설립, 청량음료인 트로피카나, 게토레이, 스낵인 프리토레이 등 20개가 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로는 코카콜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펩시코의 강점은 청량 음료수뿐만이 아니라 스낵 과자 등의 식품 부문의 매상이 반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품 부문의 영업 이익률은 20%를 넘어서 펩시코 수익의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쇼크 후의 주가는 펩시코의 상태가 좋은 것 같습니다만, 이러한 전략이 향후 실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가나 최근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펩시코(PEP)의 주가 상황은?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펩시코(PEP)의 주가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주가 데이터와 종목의 특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펩시코의 주가 데이터(2020년 6월 1일 현재)를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 주가: 132.99달러
 - PER: 24.71배
 - 배당금: 4.09달러
 - 배당률: 3.11%

생활필수품 종목답게 배당 이율은 3% 전후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인컴 목적으로서는 약간 미흡한 느낌도 있으나 펩시코는 사업을 200개국에서 전개하고 있기도 해, 세계 인구의 증가나 개발도상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실적이 확대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미 식품 음료 사업 자체는 성숙하지만, 세계 경제의 확대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착실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에 펩시코는그런 종목이라는 겁니다.


펩시코의 주가 추이(차트)는?


- 다음으로 펩시코(PEP) 장기차트(10년)를 보겠습니다. 이하는 과거 10년 차트에서 비교를 위해서 S&P500과 라이벌인 코카콜라(KO)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빨강: PEP, 하늘색: S&P500, 녹색: KO


펩시코 주가의 하한가는 절상, 10년 만에 계속 상승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가상승이 S&P500보다는 떨어지지만, 배당수익률이 34% 수준에 머무는 것을 감안하면 성장+인컴 투자처로서는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차트는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되었는데 코로나 쇼크로 인한 대폭락 시에도 주가하락 폭이 S&P500이나 KO보다도 적고 회복도 빠를 수 있습니다.

빨강: PEP하늘색: S&P500녹색: KO


한편, 코카콜라는 복귀가 꽤 늦어지고 있군요. 음료 사업에 특화되어 있고 외출 제한에 의한 음식점 등의 매출 감소 때문에 실적에 대한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낵 같은 과자의 매출이 수익의 기둥이 되는 펩시코가 주가 회복이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종목의 특징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그 차이를 근거로 투자처를 검토함으로써 투자의 승률을 높이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펩시코의 배당 실적은?


- 다음으로 펩시코의 배당 실적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하 과거 20년 동안의 실적이 표시되어있고, 깔끔한 상승입니다.



배당금은 20년 만에 13배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이런 배당금의 상황을 정리하면,


- 연속 증배: 47년

- 5년 평균 증배율: 7.91%


라고 되어 있습니다. 배당실적이나 증배율은 전혀 나무랄 데가 없네요. 이만큼 사업이 성숙해도 5년 평균 증가율이 7%를 넘는 것은 훌륭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인 코카콜라도 57년 연속, 조금 분야가 다르지만 맥도날드도 44년 연속 증가입니다. 세계 경제의 성장이나 인구증가를 상품의 판매증가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은 세계로의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경기의 동향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착실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시 미국 주식의 매력은 연속 증배 종목이 많은 것이군요. PEP도 고배당 연속 증배 종목이지만, 그 밖에도 훌륭한 종목이 미국에는 많이 있습니다.



펩시코의 매상고나 이익은?


- 다음으로 펩시코의 업적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하의 그래프는 매상고(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영업이익률의 추이입니다.



매상은 2011년 이후, 보합 상태가 지속 중이며 영업이익의 증가도 매우 완만한 것이 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5% 정도, 20에서 30%인 코카콜라와는 차이가 납니다. 사실 스낵 과자의 영업이익률은 20%가 넘고 있어 발목을 잡는 것은 펩시콜라 등의 음료 사업이군요.


이 정도의 이익률 차이라는 것이 펩시와 코카콜라의 브랜드파워의 차이라는 것이 되겠지요.



펩시코의 주가 예상은?


신종 코로나 확대에 의한 현재의 경제 영향을 아직 전망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펩시코의 실적은 장기적으로 꽤 기대할 수 있어 주가도 견고하다고 예상합니다.


이유를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신종 코로나 영향 경미

 - 안정감 있는 식음료 사업

 - 47년 연속 증배의 위엄


펩시 등의 음료 사업뿐만 아니라, 스낵 과자 등의 식료품이 수익의 기둥이 되는 것이 펩시코의 강점입니다. 이번 코로나 확대에 따른 외출 제한으로 음식점이 휴업에 내몰리는 가운데 실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 200개국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고, 식료품이나 음료수 판매라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성장이나 인구증가로 장기적으로 착실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곳도 매력 포인트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배당 이율도 3%를 넘어 47년 연속 증배, 주가도 상승이기에 안심하고 장기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펩시 주식을 살까, 말까?


- 이번에는 펩시코(PEP)의 종목 분석으로 주가의 추이(차트)나 특징, 주식은 살지에 대하여 말해 왔습니다.


미국의 식음료 사업 최대기업인 PEP. 불황 속에서도 매상이 떨어지지 않는 실적을 자랑하며 생활필수품 사업이기도 해, 실적은 견조하고 배당 이율은 3% 전후라고 하는 안정감을 생각하신다면 [장기 보유 전제]로 충분히 투자할 만한 종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향후 미국 경제가 경기후퇴로 접어 설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 신종 코로나 확대의 영향이 장기화 될 것을 생각하면, 불황에도 실적에 대한 영향이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펩시코는 장기 투자처로서 꽤 추천할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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