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주식의 주가와 배당은? 코로나 직격에도 호조!]
- 미국의 펩시코(펩시, PEP)에의 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PEP의 주가 전망이나 예상을 알고 싶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대의 영향으로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주가 추이나 차트의 특징은 어떤 느낌입니까? 펩시코 주식은 사세요? 등등...
이러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펩시 관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요 대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펩시코(PEP)주는...
그러므로 안심하고 장기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랜드 파워에서 라이벌인 코카콜라(KO)에 뒤쳐저 있는 펩시코. 그 사업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번엔, 미국의 식품 음료 사업 최대기업인 펩시코(PEP)에 대해 종목 분석입니다.
코로나 쇼크로 펩시코 주가 급락!
- 2월 21일 : 145.85달러- 3월 23일: 105.18달러(🔻27.9%)
펩시코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펩시코(PEP)의 주가 상황은?
- 주가: 132.99달러- PER: 24.71배- 배당금: 4.09달러- 배당률: 3.11%
펩시코의 주가 추이(차트)는?
빨강: PEP, 하늘색: S&P500, 녹색: KO
빨강: PEP, 하늘색: S&P500, 녹색: KO
한편, 코카콜라는 복귀가 꽤 늦어지고 있군요. 음료 사업에 특화되어 있고 외출 제한에 의한 음식점 등의 매출 감소 때문에 실적에 대한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낵 같은 과자의 매출이 수익의 기둥이 되는 펩시코가 주가 회복이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종목의 특징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그 차이를 근거로 투자처를 검토함으로써 투자의 승률을 높이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펩시코의 배당 실적은?
배당금은 20년 만에 13배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이런 배당금의 상황을 정리하면,
- 연속 증배: 47년
- 5년 평균 증배율: 7.91%
라고 되어 있습니다. 배당실적이나 증배율은 전혀 나무랄 데가 없네요. 이만큼 사업이 성숙해도 5년 평균 증가율이 7%를 넘는 것은 훌륭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인 코카콜라도 57년 연속, 조금 분야가 다르지만 맥도날드도 44년 연속 증가입니다. 세계 경제의 성장이나 인구증가를 상품의 판매증가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은 세계로의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경기의 동향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착실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시 미국 주식의 매력은 연속 증배 종목이 많은 것이군요. PEP도 고배당 연속 증배 종목이지만, 그 밖에도 훌륭한 종목이 미국에는 많이 있습니다.
펩시코의 매상고나 이익은?
매상은 2011년 이후, 보합 상태가 지속 중이며 영업이익의 증가도 매우 완만한 것이 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5% 정도, 20에서 30%인 코카콜라와는 차이가 납니다. 사실 스낵 과자의 영업이익률은 20%가 넘고 있어 발목을 잡는 것은 펩시콜라 등의 음료 사업이군요.
이 정도의 이익률 차이라는 것이 펩시와 코카콜라의 브랜드파워의 차이라는 것이 되겠지요.
펩시코의 주가 예상은?
이유를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신종 코로나 영향 경미
- 안정감 있는 식음료 사업
- 47년 연속 증배의 위엄
펩시 등의 음료 사업뿐만 아니라, 스낵 과자 등의 식료품이 수익의 기둥이 되는 것이 펩시코의 강점입니다. 이번 코로나 확대에 따른 외출 제한으로 음식점이 휴업에 내몰리는 가운데 실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 200개국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고, 식료품이나 음료수 판매라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성장이나 인구증가로 장기적으로 착실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곳도 매력 포인트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배당 이율도 3%를 넘어 47년 연속 증배, 주가도 상승이기에 안심하고 장기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펩시 주식을 살까, 말까?
미국의 식음료 사업 최대기업인 PEP. 불황 속에서도 매상이 떨어지지 않는 실적을 자랑하며 생활필수품 사업이기도 해, 실적은 견조하고 배당 이율은 3% 전후라고 하는 안정감을 생각하신다면 [장기 보유 전제]로 충분히 투자할 만한 종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향후 미국 경제가 경기후퇴로 접어 설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 신종 코로나 확대의 영향이 장기화 될 것을 생각하면, 불황에도 실적에 대한 영향이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펩시코는 장기 투자처로서 꽤 추천할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