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습기·곰팡이 대책]
- 6월도,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 2019년 기준으로 6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장마 기간이었습니다. 한국 각지에서 슬슬 장마를 맞이하기 위해 습기가 많아지고 있는 이 시기!
장마 대책의 시기가 다시 한 번 다가오고 있기에, 신경 쓰이는 곰팡이나 습기 대책 등 이 시기에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아래, 간단하게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 장마철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곰팡이]죠! 곰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온도 20~30도, 습도 70% 안팎으로 알려졌고 영양원과 산소만 있으면 언제 곰팡이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집안에서 곰팡이가 피기 쉬운 곳은 [주방]입니다. 습기가 차서, 특히 싱크대 아래는 밀폐된 데다 오염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다음은 [욕실]! 습기가 많은 곳이며, 물때나 비누찌꺼기는 곰팡이에겐 그야말로 뷔페나 다름없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입니다.
[벽장]이나 [신발장]도 습기가 차기 쉬우므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이며,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곳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카펫의 뒷면]!
어쨌든 습한 곳에는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우선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을 체크합시다! - 주방, 욕실, 벽장, 신발장, 융단 등 뒤쪽
1-1. 곰팡이 퇴치의 포인트
- 곰팡이 퇴치의 포인트는 건조와 청결입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공기를 교체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이것만으로도 곰팡이가 많이 방지되기에, 날씨가 좋은 날은 벽장이나 신발장도 열고 통풍을 해 두세요.
그리고, 수분은 세심하게 닦아내시길 바랍니다. 욕실이나 주방 등 귀찮아도 자주 걸레질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환기로 상당한 예방이 가능하다 ⇒ [건조]
*수분은 확실하게 닦아낸다.
다음으로, 곰팡이의 영양원을 끊습니다. 먼지, 쓰레기, 음식물 찌꺼기 등은 곰팡이의 영양원이 됩니다. 부지런히 청소합시다!
*부지런하고, 깨끗하게 청소를 합시다 ⇒ [청결]
(이때도 환기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는 외형만 나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나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예방을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곰팡이 제거에 대한 노하우를 확인해봅시다.
1-2. 위와 같은 노력을 했음에도, 만약 곰팡이가 생겨버린다면?!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마른걸레로 닦지 않는다!
진공청소기로 흡수한 곰팡이는 배기구를 통해 방 전체에 뿌려지게 됩니다.
마른걸레로 닦아도, 작아진 곰팡이는 눈에 보이지 않게 분산되어 온 방에 흩어집니다. 거기로부터 다시 새로운 곰팡이가 생겨버려요!!
*물걸레질도 역효과입니다.
물집도 곰팡이에게 습기를 주게 되어 곰팡이의 번식을 돕게 됩니다. 이럴 땐 소독용 알코올을 사용하여 소독합시다.
- 동복에서 하복으로 전환되는 시기, 습기가 많은 장마의 시기에 의류를 정리할 때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습기는 아래쪽에 쌓입니다. 벽장의 경우는 상단보다 하단에, 겹쳐서 사용하는 의류 보관함도 아래의 케이스일수록 습기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습기에 약한 의류는 위로, 강한 의류는 아래로] 수납하는 것이 포인트가 됩니다. 덤으로 [제습기]나 [제습제]도 준비합시다.
실크와 캐시미어는 매우 섬세하고 습기에 약한 소재이기 때문에, 가장 맨 위에 넣도록 합시다. 반대로 습기에 강한 면이나 마는 아래의 케이스에서도 문제가 없으며, 중간에는 비교적 습기에 약한 모직물이나 폴리에스터를 넣습니다.
[옷 습기 대책 포인트!]
*케이스나 옷장은 소재에 따라 수납을 유의합시다.
*벽장에 제습제를 넣는 것도 습기대책이 됩니다.
*옷가지를 걷어 넣는 것은, 맑고 공기가 건조한 날에.
- 장마철에 우산은 필수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우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손질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1. 완벽하게 우산을 건조한다.
2. 접을 때 우산을 문지르지 않는다.
3. 차 안에 방치하지 말 것.
젖은 채로 우산이나 충분히 마르지 않으면 원단이 변색하거나 뼈대가 녹스는 원인이 됩니다. 사용 후에는 우산을 펴 충분히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접을 때도 부드럽게 다루세요. 원단의 표면에는 발수 가공이나 자외선 방지 가공 등이 되어 있으므로, 너무 문지르는 것은 상처나 모처럼 가공된 기능을 저하해 버립니다.
또한, 차 안은 온도가 높아지거나 습기가 많아지기 쉬운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원단의 변색이나, 우산 뼈대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차 얘기가 나온김에, 마지막으로 아래에서 자동차 장마 대책도 알아봅시다.
- 장마 기간으로 인해 비 오는 날이 많아지는 이 시기, 운전 시 주의하고 싶은 것이 [시야]네요. 자동차 장마 대책을 알아 둡시다.
먼저 [유리창]입니다. 맑은 날에는 더러움을 깨닫기 어려운 것입니다만, 비가 내리면 시야가 나빠져 버립니다. 이것은 왁스 찌꺼기 같은 기름때로, 밤에는 번쩍 번쩍거리며 시야를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자칫 매우 위험합니다. 비가 오기 전에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아둡시다.
그리고 자동차 미러도 깨끗하게 합시다. 미러는 친수성 코팅제를 사용하면 빗방울은 그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시야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장마철에 대비해 알아 두고 싶은 것을 이것저것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맞이할 장마의 계절을 맞이해,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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