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염 증상 원인 부작용 치료 등
[심근염 증상 원인 부작용 치료 등]
심근염이란-건강한 사람도 갑자기 걸리는 심장병
- 평소에 이른바 건강하게 잘 지내던 사람이 며칠째 감기와 같은 증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가슴이 무겁고 답답한 증세를 보인다? 이러한 심장병을 일으키는 한 원인으로 [심근염(心筋炎)]이 있습니다.
심근염은 심부전이나 심한 부정맥을 일으켜 때로는 건강했던 사람을 갑작스럽게 사망케 할 수도 있는 질병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생소한 질병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아래 포스팅을 통해, 심근염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심근염이란?
- 심근염이란 심장근육(심근)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 시 심장이 수축과 이완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심장 펌프 작용은 이 심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심근에 염증이 생기면, 심장의 펌프 작용이 저하되어 전신에 필요한 혈액량을 내보낼 수 없게 되는 [심부전]이나 [치사성 부정맥]과 같이, 생명과 관련된 리듬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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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성 심근염과 극증형 심근염은 서로 엮이는 질환이다.
2-1. 심근염으로 가장 많은 것은 급성 심근염
- 심근염은 만성·급성·극증형·확장형·심근염 유사형 등으로 분류되며, 이 중에서도 [급성 심근염]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염과 극증형 심근염은 명확한 구분은 존재하지 않으며, 급성 심근염 중에서도 충격을 동반하여 치사성인 것을 극증형 심근염이라고 부릅니다.
극증형 심근염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증상이 악화, 약물치료만으로는 부족하며 보조순환장치 등이 필요하게 될 때까지 상태가 심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극증형 심근염이라고 불리던 심근염이라도, 현재는 치료 수준이 향상되어 급성 심근염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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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급성 심근염 증상과 조기 발견의 어려움
- 급성 심근염은 심근에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기와 같은 증상이 3~5일 지속한 후 심각한 심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급성 심근염에는 기간의 정의가 없으므로 상기한 [3~5일]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일 등의 사회활동을 하는 분들이 [평소의 (며칠 내에 낫는) 감기와 다르다]고 느껴, 의료기관에 발을 돌리기까지 걸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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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급성 심근염의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초기 치료
- 가벼운 증상으로부터 시작되어 발견이나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던 분이 감기 증상을 호소한 후 돌연사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심근염의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초기치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기의 적절한 대응이 중요해지는 질환이나 조기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처치가 늦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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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성 심근염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 [이러한 사람이 급성 심근염에 걸리기 쉽다]라는 건 명확하지 않습니다. 심근염 자체의 발병 빈도 자체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인구 10만 명에 대해 100명 정도 발병한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이 데이터만 보면 결코 환자 수가 많은 질병은 아니지만, 심근염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은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면역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아동]은 더욱 주의해야 하지만, 성인으로서 급성 심근염에 걸리는 연령대도 다양하므로 누구나 주의해야 합니다.
첫머리에서도 말했듯이 평소 병원과는 무관한 분이라도 걸리는 질병이며, 이것이 조기발견이 늦어지는 하나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4. 건강한 사람의 급성 심근염 진단이 늦어지는 원인
- 일반론이지만, 이렇게 건강한 사람의 진단이 늦어지는 원인의 하나는 건강한 사람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어떤 경향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애초에 건강한 자신이 왜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스스로 이유를 찾고 별거 아닌 것으로 단정을 짓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급성 심근염의 초기 증상에는 복통이나 설사가 있으나 젊은 여성 중에는 [오늘은 생리통이 심하다]고 하는 분이 매우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극증형 심근염에 빠져 버린 분도 실제로 오셨습니다.
그 밖에도 [평소에는 전혀 병치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며칠 전에 설익은 고기를 먹어 버린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등의 말을 듣는 의사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단계에서 의료진도 [아 그런가?]싶은 여러 가지 배경이 모여 버리면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진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5. 급성 심근염 증상
- 급성 심근염의 증상 대부분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선행적으로 나타납니다.
- 감기 증상: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전신 권태감, 인후통
- 식사 부진
- 메스꺼움과 가슴의 울렁거림
- 구토
- 복통, 설사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며칠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부전 징후
- 흉통(흉부의 지속적인 둔통)
- 심장차단(피로, 현기증, 실신 등)이나 부정맥
6. 심근염의 치료
6-1. 첫 번째, 원인에 대한 개입
- 원인에 대한 개입치료는 중요하며, 특히 거세포성 심근염과 호산구성 심근염에서는 적극적으로 진단할 의의가 있습니다.
6-2. 두 번째, 혈행태 유지
- 급성기의 치료에서는 [혈 행동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조순환장치 등을 사용하여 가능한 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급성기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3. 염증성 물질에 의한 심근 기능 억제로부터의 해방
- 몸이 위기 상황에 빠지면 염증성 물질로 불리는 물질이 체내에 나타납니다. 이 물질들이 폭주를 시작하면 심근에 상해를 입히게 됩니다. 염증성 물질의 과다 분비에 의해 [심근기능억제]가 일어나, 이 억제의 해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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